찾으면 더 숨는 BTJ열방센터.."문 정부는 사탄 단체 하수인"
 
설치장소:찾으면 더 숨는 BTJ열방센터.."문 정부는 사탄 단체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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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10116070205512?x_trkm=t


문제는 이곳 모임 참석자들 중 1300여명이 연락을 끊는 등 검사를 피하고 있어, 지난해 2~3월 대구 신천지발 확산 사태보다 심각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당시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에 한해 감염이 이뤄진 것과 달리, 방문자가 전국에 퍼져있고 모였던 기간도 길어서다.


특히 신천지가 교회에 잠입해 신도를 빼내는 수법으로 개신교와 대립한 반면, 인터콥은 정부를 악의 하수인으로 여기며 진단검사를 피하고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열방센터 방문자들이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에도 BTJ열방센터에 방문한 사실을 숨기는 이유는 인터콥이 '일반 개신교와 선교방식 및 세계관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들은 불교사원에 들어가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 등을 선교라고 여긴다. 개신교단은 공격적 선교행위를 하는 인터콥에 대해 '참여 자제'나 '교류 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


최바울 선교사는 신약성경 중 예언적 성향이 강한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며 종말론을 강조한다. 그가 설교에서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유전자가 조작되거나 노예가 된다", "마지막 때가 왔다" 등의 발언들은 모두 종말론적 세계관에 기인했다.


이에 대해 A목사는 지난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콥은 왜곡된 극단적 종말론과 음모론을 펼친다"며 "세상 역사가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이라고 본다. 잘못된 성경 해석"이라고 했다.


이어 "음모론은 사탄을 섬기는 비밀단체가 전 세계 정치, 경제, 사회분야에서 세상을 지배하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라며 "중동 지역과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하다 보면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고, 이로써 (사탄과의) 전쟁을 끝내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이유로 인터콥이 코로나19 검사를 피하는 것이란 주장이 나온다. 신천지 교인들이 신분이 드러날까봐 검사를 피했다면, 인터콥은 코로나 자체를 음모라고 믿는 신념 때문에 검사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현재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약 70%는 연락이 닿지 않거나 고의로 진단검사를 피하고 있다.

조믿음 목사(바른미디어 대표)는 지난 11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터콥 수장인 최바울 선교사는 '코로나는 전 세계를 단일 정부로 만들어 통제하려는 특정 세력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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